“약리성분 중심 기반(Pharmacological Formula)의 메디컬 아로마 블렌딩 레시피 설계”를 시도해 보는 것은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에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아로마테라피 전문 협회나 에센셜오일 회사들의 감각적이거나 또는 경험적으로 설계된 블렌딩과는 매우 차별화되는 접근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약리성분 기반의 아로마테라피 블렌딩을 시도해 보는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해보고자 한다.
이번에 시도해보고자 하는 블렌딩 레시피는 전의 칼럼에서 소개했으며, 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관절염 ‘ 이라는 병증을 대상으로, 이 병증에 필요한 에센셜오일의 “약리성분 중심”으로 블렌딩을 설계해 보고자 한다.
기존의 아로마테라피 협회나 에센셜오일 메이커가 사용하는 오일들의 블렌딩과는 다를 수 있지만, 몇 가지의 이유에서 기존의 블렌딩 오일이 제외되었거나 비중이 줄어든 나름의 이유에서 에센셜오일의 약리 성분을 기반으로 짜보는 블렌딩이라고 이해하면 좋겠다.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이전의 칼럼에서 관절염과 관련해서 기존의 많은 아로마테라피 협회나 에센셜오일 회사들이 제시한 에센셜오일들의 블렌딩을 참조해보면서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약리 성분 기반의 블렌딩 레시피를 살펴봐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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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리성분 기반의 블렌딩 설계의 기본 개념
에센셜오일의 블렌딩 레시피를 설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 기본 과정을 거쳐 설계된다.
- 블렌딩 설계의 방향 설정:
성분적 근거 + 임상적 안전성 +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의 최소화
- 블렌딩 설계의 프로세스 설정:
“병증의 증상 파악 → 필요한 약리작용 탐구 → 해당 약리성분 확정→ 성분을 함유한 에센셜오일 선택→ 블렌딩 작업(비율 조정)”
이상과 같이 블렌딩 설계의 기본방향은 먼저 3가지의 방향을 기준으로, 병증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리성분을 찾아서, 해당 에센셜오일의 함유량을 고려해서 블렌딩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하게 되면, 단순히 다른 사람들이나 협회 또는 회사의 블렌딩 처방을 떠라 하는 것이 아니라, 에센셜오일의 약리 성분적 관점에서 블렌딩을 해석하고 또, 비교하면서 나름대로의 최적 레시피를 과학적으로 도출할 수 있으며, 진정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스트로 거듭나게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방법론을 이용해서 ‘관절염’이라는 병증에 대해서 블렌딩을 설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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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절염) 약리성분 기반 블렌딩 설계를 위한 단계별 설정
- 1단계: 질병에 대한 정의 — 만성적인 골 관절염(Chronic Arthritis)
만성 관절염에 대한 주요 병리학적 증상
•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β 등/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 증가
• 활막(synovium) 염증, 연골 파괴, 부종 심화
• 통증 신경(신경성 염증) 과민현상 발생
• 산화스트레스 및 혈류 정체 발생
- 2단계: 관절염 증상 호전에 필요한 약리작용과 핵심 약리성분 규명
필요한 약리작용 | 대표 성분 그룹 | 주요 성분 | 기대되는 약리효과 |
항염증(Anti-inflammatory) | 알데하이드(Aldehyde) | 시트로넬랄(Citronellal), 시트랄(Citral) | 사이토카인 억제, 부종 완화 |
진통(Analgesic) | 세스퀴터펜(Sesquiterpene) | β-카리오필렌(β-Caryophyllene), 쿠베벤(Cubeben) | 통증 수용체 차단, 항염, 항산화 |
항부종(Anti-edematous) | 케톤(Ketone) | 이탈리디온(Italidione) | 조직 재생, 림프 순환 개선 |
혈액순환 촉진(Circulatory stimulant) | 알코올(Alcohol) | 리날룰(Linalool), 멘톨(Menthol) | 미세혈류 촉진, 신경 안정 |
진정/근이완(Sedative & antispasmodic) | 에스테르(Ester) | 리날릴아세테이트(Linalyl acetate), 네릴아세테이트(Neryl acetate) | 근육 이완, 통증 인지 감소 |
항산화(Antioxidant) | 페놀(Phenol) | 유제놀(Eugenol), 티몰(Thymol) | 산화스트레스 완화 |
- 3단계: 각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에센셜오일 선정
필요 약리성분 | 주요 함유 에센셜오일 | 학 명 | 협회/전문가의 레시피 에 나타나는 빈도 |
시트로넬랄 (Citronellal) | 유칼립투스 레몬(Eucalyptus citriodora) | Eucalyptus citriodora | ★★★★★ (프랑스, 일본) |
β-카리오필렌 (β-Caryophyllene) | 블랙페퍼(Black pepper), 코파이바(Copaiba balsam) | Piper nigrum, Copaifera spp. | ★★★★☆ |
이탈리디온 (Italidione) | 헬리크리섬(Helichrysum italicum) | H. italicum | ★★★★★ |
리날룰 /리날릴아세테이트 |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 | L. angustifolia | ★★★★★ |
네릴아세테이트 | 헬리크리섬(Helichrysum italicum) | H. italicum | ★★★★☆ |
유제놀 | 클로브(Clove), 바질(Basil) | Syzygium aromaticum, Ocimum basilicum | ★★☆☆☆ |
멘톨 | 페퍼민트(Peppermint) | Mentha piperita | ★★★☆☆ |
(분석 결과):
모든 레시피는 “항염(알데하이드/세스퀴터펜) + 진통(페놀/에스터) + 재생(케톤)”의 3축을 기본으로 하고, 부가적으로 “혈류 촉진(모노테르펜)”과 “심리적 안정(에스터/알코올)”을 포함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4 단계: 만성 관절염 호전을 위한 약리 성분 기반의 블렌드 설계
관절염 호전을 위한 블렌딩 설계의 구체적 목표설정: -->염증 완화, 조직재생, 통증 및 부종 감소, 수면 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 |
(약리 성분/Pharmacological Formula 을 기준으로 블렌딩 설계 기본안)
약리 효과 | 주요 약리성분 | 대표오일 | 비율(%) |
항염/진통 | 시트로넬랄 | 유칼립투스 레몬 | 25% |
항혈전/조직재생 | 네릴아세테이트 | 헬리크리섬 | 20% |
근이완/진정 | 리날릴아세테이트, 리날룰 | 라벤더 | 20% |
혈류 촉진 | β-카리오필렌 | 블랙페퍼 | 15% |
항산화/보조 진통 | 알파피넨 | 프랑킨센스 | 10% |
심리 안정/통증 인지 감소 | 리날룰 | 네놀리 | 10% |
(병증 상태에 따른 블렌딩 방울 수 조정 방법)
증상 단계 | 항염성분 (유칼립투스 레몬) | 재생성분 (헬리크리섬) | 진정성분 (라벤더) | 혈류성분 (블랙페퍼) |
급성 통증 심할 경우 | +2방울 | +1 | -1 | -1 |
만성 통증 심할 경우 | 기본 | 기본 | 기본 | 기본 |
냉성 관절(손발차고 뻣뻣함) | -1 | +1 | -1 | +2 |
염증성 붓기 심함 | +2 | 기본 | 기본 | -1 |
이 표를 기반으로 개인별, 상태 별로 블렌딩의 방울 수를 미세 조정할 수 있게 된다.
- 5 단계: 선정된 블렌딩에 대한 안전성 검토
• 전체 농도 2.5% 이하 유지 시 장기 사용 안전.
• 알데하이드(유칼립투스 레몬)는 사전에 민감성 피부 테스트 권장.
• 혈전용 약물 복용자는 블랙페퍼•헬리크리섬의 사용량에 주의할 것.
• 임신 3개월 이내에는 케톤류(헬리크리섬) 사용을 피할 것.
- 6 단계 블렌딩의 제형 별 응용 레시피 설정
1) 마사지 오일용 트리트먼트
• 베이스: 호호바오일 30ml
• 위 블렌드 총 15방울 (2.5%)로 블렌딩
• 사용법:
- 아침: 관절 가동 전 5분 마사지
- 저녁: 온찜질 후 원심 방향으로 도포
- 1일 2회, 2주 이상 지속 사용
2) 젤로 만든 제형(JMAA 방식)
• 천연 겔 30g + 블렌드오일 10방울 (1.5%)
• 통증 부위 및 주위 근육층에 얇게 도포
• 냉찜질 10분 병행 시 부종 완화 강화
3) 롤온 타입
• 호호바오일 10ml + 블렌드 5방울 (2.5%)
• 필요 시 수시 도포 (손•무릎 등 일상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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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약리성분을 기준으로 한 블렌딩에 대한 검증
: 약리성분 블렌딩이라는 접근법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는 과정
기존의 “감각적 블렌딩”이 아니라, 약리성분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용 아로마 블렌드”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 약리성분 중심,
• 기능적 조합,
• 병증의 상태 별 조정가능한 블렌딩,
• 협회 및 전문가 처방에 대해서 과학적 근거 비교가 가능함.
따라서, 기존의 블렌딩과는 무엇이 다른지, 또 어떤 이유에서 이런 블렌딩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검증하는 단계임
a) 기존 협회 및 오일 회사의 레시피와 다른 점
구분 | 기존 협회 / 회사 레시피 | 약리 성분 기반 레시피(Pharmacological Formula) |
블렌딩 기준 | 향, 사용감, 단기 진통효과 중심 | 성분별 작용기전(항염, 진통, 재생, 순환 등) 중심 |
목표 | 빠른 통증 완화 | 만성적 염증, 조직손상 개선 및 장기 안정 |
주된 작용 | 감각적 진통(멘톨, 살리신살메탈 등) | 세포 수준 항염, 항산화, 항부종 작용 |
적용기간 | 단기, 일시적 | 장기, 누적형(2주 이상 지속 사용 가능) |
b) 기존의 블렌딩과 약리 성분 기반의 블렌딩의 장 단점 비교(향 중심 vs 약리 성분 중심)
구분 | 작용 중심 | 장점 | 단점 | 약리 성분 기반의 레시피 차이 |
도테라 Deep Blue | 진통 중심(살리신살메틸, 멘톨) | 빠른 통증완화 | 반복 도포 시 자극, 냉증 유발 | 냉감계열 제외 |
영리빙 PanAway | 진통+항염 (살리신살메틸+페놀) | 강한 즉각효과 | 자극성,알레르기 가능 | 부드러운 알데하이드/케톤 중심으로 대체 |
Aromahead 미국 | 림프순환+진정 | 부드러운 질감 | 염증억제력 약함 | 항염능 높은 오일 강화 |
일본JMAA | 항염+항부종 | 안정적•온열감 | 향 선호 의존 | 구조유사하나, 헬리크리섬 비중↑ |
Plant Therapy 미국 | 근육이완+통증 | 전신 적용 편리 | 재생효과 부족 | 조직 재생 성분 추가 |
위의 도표를 보면서 느끼겠지만, 기존의 협회나 회사들의 레시피는 단기 진통효과가 강하며, 자극성이 큰 오일(예: 윈터그린, 블랙스프러스 등)들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약리 성분 기반의 블렌딩 이런 강한 자극의 진통효과는 제외하거나 최소화한 반면, 만성 질환 관리에 필요한 조직 재생, 항혈전, 순환 개선 작용이 강한 헬리크리섬, 프랑킨센스 등이 선택된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c) 기존의 블렌딩에서 제외된 오일들의 성분적 분석과 배제된 이유
제외/축소된 오일 | 주요 성분 그룹 | 주요 성분 | 단기 효과 | 장기 사용 시 문제점 및 배제 이유 |
윈터그린 (Wintergreen) | 에스테르 | 에스테르 살리 신살 메틸(Methyl salicylate) | 강력한 소염, 진통 | 살리실산 유도체로서 항응고제 복용자, 위장, 신장질환자에게 위험. 장기 도포 시 전신 흡수 가능성 있음 (Tisserand, 2014). |
블랙스프러스 (Black Spruce) | 모노테르펜 | 보르닐아세테이트(Bornyl acetate), 알파피넨(α-pinene) | 부신 피로 완화, 근육 긴장 완화 | 항염 효과는 약하며, 염 효과는 약하며, 장기적 조직 재생 작용이 거의 없음. 심리적 안정용 오일로 분류됨. |
쥬니퍼베리 (Juniperus communis) | 모노테르펜 | 알파피넨(α-pinene), 미르센(Myrcene) | 이뇨, 순환 촉진 | 이뇨, 해독에는 유효하지만 항염성분(알데하이드, 케톤)이 부족하여 관절 염증 자체 억제에는 제한적. 신장 질환자 주의. |
카모마일 (Roman/German Chamomile) | 에스테르, 세스퀴테르펜 | 이소부틸안젤릭산(Isobutyl angelic), 카마줄렌(Chamazulene) | 항염, 진정 | 알러지 반응 가능(국화과), 강력한 항염보다는 진정 중심. 진통, 조직 재생 작용은 약함. |
페퍼민트 (Mentha piperita) | 알코올, 케톤 | 멘톨(Menthol), 멘톤(Menthone) | 냉감, 진통 | 냉감 효과는 단기적, 혈류순환 저하로 만성관절염엔 역효과 가능. 피부 자극도 있음. |
d) 대신 선택된 오일들의 약리성분상에서 나은 점
선택된 오일 | 주요 성분 | 약리학적 강점 | 임상적 근거 |
유칼립투스 레몬 (E. citriodora) | 시트로넬랄(Citronellal) | COX-2 억제 및 TNF-α 억제 → 항염증 효과 입증 (Kim et al., J. Ethnopharmacol, 2013) | 인체 활막세포 실험에서 염증 억제 확인 |
헬리크리섬 (H. italicum) | 이탈리디온(Italidione), 네릴아세테이트 | 조직 재생 + 항혈전 + 항부종 (Franchomme & Pénoël, 1990) | 혈류개선 및 멍, 부종 억제에 임상 적용 |
라벤더 (L. angustifolia) | 리날룰, 리날릴아세테이트 | 근이완, 진정 + 통증 인지 완화 (Schnaubelt, 1998) | 만성 통증환자 수면 질 개선 효과 |
블랙페퍼 (P. nigrum) | β-카리오필렌 | CB2 수용체 작용 → 신경성 통증 완화 (Fernandes et al., Eur. J. Pharmacol, 2012) | 신경통, 염증성 통증 개선 보고 |
프랑킨센스 (B. carterii) | 알피피넨 | 연골 보호 + 항염 + 면역조절 (Ammon, 2010) | 류머티즘 환자 대상 항염 효과 보고 |
e) 요약: 왜 이런 조합의 블렌딩이 되었는가?
선택 기준 | 설 명 |
① 만성염증 관리 중심 | 즉각 진통보다 TNF-α, COX-2 억제, 혈류, 조직재생에 초점. |
② 장기 사용의 안전성 확보 | 살리실레이트, 페놀계의 독성/과자극 회피. |
③ 약리성분 간 시너지 조합 | 알데하이드(항염) + 케톤(재생) + 에스터(진정) + 세스퀴터펜(진통) = 균형적 조화. |
④ 냉감 대신 온열감 유지 | 냉성, 퇴행성 관절염에 유리 (블랙페퍼, 라벤더, 프랑킨센스 중심). |
⑤ 신체, 심리 복합 접근 | 만성통증 환자의 불면, 불안 개선까지 고려. |
결론적으로, 이번 블렌딩의 주 목적은 “빠른 통증 완화보다는 만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염증의 원인, 조직 손상 회복, 항산화 방어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기 때문으로써, 살리신살 메틸(윈터그린)이나 강한 냉감(페퍼민트) 대신 헬리크리섬, 유칼립투스 레몬, 프랑킨센스 같은 만성 염증 타깃으로 한 오일을 중심으로 한 블렌딩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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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단기 진통형”에서 “장기 회복형”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이번의 블렌딩 설계를 하면서, 기존의 블렌드들이 “통증 완화용”이라면, 이번 약리성분(Pharmacological Formula) 기반 블렌드는 “관절 조직 회복 및 항염 재생형”으로 방향이 다르다 점을 알 수 있다.
즉,
• “급성 통증 완화” 목적의 윈터그린과, 페퍼민트는 배제,
• “염증-재생-항산화 루프”를 완성하는 헬리크리섬, 유칼립투스 레몬, 프랑킨센스가 중심이며,
• “진정-순환”을 담당하는 라벤더, 블랙페퍼가 보조축으로 들어간 것이다.
아만, 이처럼 약리성분 기반의 블렌딩 레시피는, 기존의 레시피와는 접근하는 방법론이 다른 것이지 어느 것이 더 낫다고 우위를 따질 필요는 없다.
결국 진정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스트라면 병증을 철저히 분석하고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서, 어떤 오일의 약리 성분이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지를 긍휼한 마음에서 접근해서 만드는 레시피 훈련을 해야한다.
물론 이렇게 만드는 에시피가 최고의 레시피가 아닐 수는 있지만 아로마테라피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최적의 블렌딩 레시피가 될 수 있으므로 아로마테라피스트라면 이런 훈련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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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고 근거)
• Franchomme, P. & Pénoël, D. (1990). Aromathérapie exactement. Roger Jollois. pp. 212–219.
• Schnaubelt, K. (1998). Medical Aromatherapy. Frog Ltd. pp. 145–152.
• Kim, J. et al. (2013). “Anti-inflammatory effect of Eucalyptus citriodora oil in human synovial fibroblasts.” J. Ethnopharmacol, 146(1), 220–227.
• Fernandes, E.S. et al. (2012). “β-Caryophyllene acting on CB2 receptors reduces pain and inflammation.” Eur. J. Pharmacol, 678, 56–65.
• Ammon, H.P. (2010). “Modulation of inflammatory mediators by Boswellic acids.” Planta Med, 76(11), 1107–1113.
• Tisserand, R. & Young, R. (2014). Essential Oil Safety, 2nd ed. pp. 18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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