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무스테로이드제품인 반려동물용 치료제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 얼마나 쉽게 상처에 노출되는지 잘 안다. 사람도 여기저기 툭하면 상처가 나는데, 대부분의 반려동물은 상처를 달고 산다. 이는 개나 고양이 모두에게 공통이다. 이럴 때 굳이 동물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쉽게 반려동물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한 치료제, 하지만 놀랄만한 치유효능을 갖고 있는 상비약, ‘포비겔’을 소개한다.
반려동물이 긁고 있거나 가려워한다면, 십중팔구, 감염되어 괴로워하는 경우이다. 곰팡이나 세균 또는 바이러스는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귓속이나 발바닥, 또는 생식기 주변을 쉴새 없이 공격한다. 이럴 때,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무관심으로 일관하거나, 결국 많이 아파하면 동물병원으로 데려간다.
간단한 상처라면, 사전에 간단히 집에서 처치함으로써, 올바르게 돌보아 주었다면, 통증 면에서나 또는 경제적 면에서도 매우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를 한다.
반려동물용 치료제는 집에 두는 상비약으로서, 사실 별 다른 게 없다. 왜냐하면 인간과 달리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는 반려동물의 대부분은 상태가 매우 나빠진 후에나 동물병원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에 두는 상비 치료약이 대부분 별게 없다는 의미다.
< 포비겔(Povigel) >
이번에 소개하는 ‘포비겔’이라는 제품은 병원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으며, 또한 소독제의 대명사로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Povidne-Iodine)’를 베이스로 만들어 진 제품이다. 우리가 빨간약으로 알고 있는 소독약이 바로 포비돈 요오드이다.
포비돈 요오드의 용액은 일반적으로 강한 살균력과 소독의 효능으로 대개 10%정도로 희석되어 사용된다. 과거 세계 2차 대전 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병원의 수술실부터 주방비품 등의 생활 위생용품까지 매우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요오드(Iodine)성분이 많이 함유된 소독제나 치료제를 쓰게 되면, 중독 증상을 야기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 진 치료제가 ‘포비겔’이다. 포비돈 요오드 용액의 성분비율이 10%는 강한 편이라서 이 포비돈요오드의 함유량을 3%로 낮추었다. 물론 항균 및 소독효과는 10%의 용액과 동일하다.
또한 포비겔속에는 ‘리포좀(Liposome)’이라는 미세한 원형체 형태를 이용해서, 흡수된 약물이 리포좀의 원형체 안에 머물게 됨에 따라, 치료하고자 하는 질환부위에 약물이 오래 머물게 하는 효과와 동시에 독성을 낮추게 하여 부작용을 줄이게 하는 효능도 제공 한다.
대부분의 상처에 통증을 줄이면서도, 쉽게 도포될 수 있는 ‘하이드로겔(Hydrogel)’을 원료로 만들어졌으므로, 쉽게 흡수되어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설명한다. 재미있는 것은 ‘포비겔’은 인체용 치료제라고 해도 거의 문제가 없을 만큼 매우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므로, 비상시, 인체의 상처에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안전하다고 한다.
반려동물이 아프면, 보호자는 매우 힘들다. 정확한 병명을 알고 있거나 상황이 심각하다면 동물병원으로 달려가면 되겠지만, 작은 상처인 경우에는 주저하게 된다. 그래서일까, 많은 반려동물의 보호자들이 동물병원을 가는 것을 꺼린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작은 상처이기 때문에, 보험도 안 되는 진료비도 부담스럽고, 실제로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는 약제나 주사에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많이 사용되었을 것 같다는 염려 때문이라고도 한다.
모든 동물병원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반려동물의 보호자들은 빨리 치료되는 것을 원하므로 대부분의 동물병원들은 강한 약을 쓴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반려동물을 위해 약한 약으로 치료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므로 결국 보호자들은 치료효과를 불신하게 되고 결국, 그 동물병원을 안 가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때 생긴다. 보호자는 반려동물이 빨리 낫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동물병원에서 어떤 약을 써서 치료를 했는지 알 수가 없다. 물론 알려주는 수의사 분들도 있겠지만, 현재의 법규에서는 동물에게 어떤 약을 썼는지 고지할 의무는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이 치료가 되었지만 어떤 성분의 약을 썼는지는 알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다. 사람의 경우 어떤 약을 처방했는지 약 봉투에 다 기록되며, 인터넷을 확인해 보면 무슨 성분의 약인지 쉽게 알 수 있지만, 동물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의미이다.
우리 인간의 대표적인 상처 치료제인 ‘후시딘’과 ‘마데카솔’도, 자세히 살펴보면, 일주일 이상 투약하지 말 것을 권유하는 문구가 있다. 왜냐하면, 스테로이드 성분이나 항생제 성분이 들어 있어, 오래 바르게 되면 내성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비겔’은 무 항생제, 무 스테로이드의 치료제이다. 안전하며,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인 ‘포비겔’로 병원에 가는 횟수를 최대한 줄인다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좋은 선택임에는 틀림이 없다.
강한 살균력과 빠른 상처치유력이 있는 반려동물용 치료제인 ‘포비겔’은 오랜 연구 끝에 한국에서 개발되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어 있는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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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