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자 ‘Cosmetic Business’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알래스카항공은 최근 ‘Anti-Coronavirus 비행’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에센셜오일회사인 EO Products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에센셜오일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비행기 탑승객들에게 에센셜오일이 블렌딩된 일회용 손 세정티슈를 제공하는 것이다. 에센셜오일의 항 박테리아 세정성분은 일반적인 균들에 대해 99.9% 사멸효과를 가져오며, 라벤더나 카모마일 꽃과 티트리의 에센셜오일 향기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EO Products사의 CEO인 Tom Feegel은 ‘우리의 임무는 탑승객이 어디에 있던 에센셜오일로 인해 깨끗한 손의 상태를 유지하는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이를 알래스카에어라인과 함께 실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로부터 승객 보호’라는 알래스카 에어라인의 차세대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승객들의 얼굴을 커버하고, 각 열의 중간시트를 개방하며, 감염관리를 위해 병원수준의 공기청정필터를 사용하여 3분마다 객실내의 공기를 환기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감염관리시스템에 포함되어 진행된다.
알래스카 에어라인의 고객담당부사장인 샌지타 워너(Sangita Woerner)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여행의 개념은 근본적으로 바뀌었지만 고객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감염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New Normal’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사진=Cosmetic Business]
<저작권자 ⓒ 에센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MAA 편집실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