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아로마테라피의 대표주자인 일본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협회(JMAA / Japan Medical Aromatherapy Association)의 요시다 회장이 한국에 온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방한하는 JMAA의 요시다 회장의 방한은 2024년 4월 25일(목) ~27일(토)까지 3일간 이루어지는데, JMAA의 중추적인 강사 레벨인 어드바이저 국제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내한할 예정이다.
JMAA의 요시다 회장은 이번 어드바이저 국제 강사 과정을 통해서 가장 실용적인 메디컬 아로마테라피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메디컬 아로마테라피가 단순히 이론적인 공부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개인과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연치유의 한 수단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고 밝혔다.
그간, 에센셜오일이 도입되기 전까지, 한국은 국력에 비해,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의 후진국이었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아로마’라는 단어는 메디컬적인 ‘치유’보다는 ‘향기’가 우선시 되어 이상한 형태로 변형되어 오용되어 왔다.
이후 자연치유나 대체의학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로마테라피의 주 재료인 에센셜오일의 판매 소비량이 늘어났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면역의 중요성이 더욱 확산됨에 따라 오일의 판매량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굴지의 미국 에센셜오일 판매회사의 국내 오일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다양한 종류의 디퓨저가 엄청 팔리고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에센셜오일의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가는 것에 반해, 효용성적인 측면에서,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향기라는 측면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너무 강해서, 에센셜오일이 갖고 있는 천연의 약리적인 효과를 향기를 통해서 발현하고자 하는 시도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에센셜오일에 의한 본연의 약리성은 직접 체내에 침투할수록 약리효과가 극대화된다. 이렇게 에센셜오일의 약리적인 작용에 집중하는 것이 ‘메디컬아로마테라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JMAA의 메디컬아로마테라피는, 매우 실용적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레시피로 에센셜오일을 블렌딩 함으로써 실제의 병증을 치유하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접근은 JMAA의 수많은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JMAA의 독특한 에센셜오일의 블렌딩 레시피에 기인한다.
일본과 한국 그리고 동남아에 산재해 있는, 무려 25,000명이상의 전문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스트 강사진이 실제 사용해보고 수많은 반복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다양한 병증에 가장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최종적으로 레시피를 만들어서 이를 확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레시피에 대해 분석하고 공부하며, 실제로 체화시키는 것이 JMAA 어드바이저 강사과정의 목표인 셈이다.
한국에서 에센셜오일에 의한 아로마테라피는 어떤 측면에서 보면,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주 조금만 노력하면 아로마테라피 자격증을 따서, 그럴싸하게 아로마테라피 전문가처럼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이러한 현상은 인터넷상에서 검색의 트렌드를 분석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와 관련된 인테넷 블로그를 살펴보면, 정말 다양하고도 수많은 내용이 온라인에 떠 있다. 반면에 이러한 내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은 사실은 별로 없다. 이는 이런 블로그에 대한 클릭수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즉, 아로마테라피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은 반면,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고자 하는 대부분 분들의 소망은 매우 간단하다. 이걸 배우면 나와 내 가족의 건강도 돌보고, 전문가가 되어서 원데이 클래스나 하위의 자격증 수업과정을 가르친다면, 수익도 생기고,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실제로 아로마테라피를 접해보면, 그리 만만치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간단히 오일이름만 알고, 어떤 병에 좋은지 만 알면 쉽게 가르칠 거 같았는데, 실제로 해보면 에센셜오일에 의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전문가가 되는 것은 너무 어렵고,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남들이 알아줄 까 하는 생각에서 비싼 강사 자격증을 따고, 유명한 아로마테라피 강사의 강의나 수업을 들으면, 권위 있는 전문가가 될 거 같았지만, 실제로 전문가가 되는 것과 본인이 알고 활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어떤 단체에서 자격증을 땄는지는 관심이 없고, 그저 이런 병증일 때 어떤 오일이 좋은지, 또 어떻게 섞어서 사용하면 되는지, 그리고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를 궁금해 할 뿐이다.
이러한 점에서 일본 메디컬아로마테라피 협회(JMAA)의 메디컬아로마테라피 교육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JMAA는 25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협회이다. 다른 협회와는 달리, 수많은 선행사례를 통해 검증된 아로마테라피 블렌딩 레시피를 중심으로 에센셜오일의 약리적인 효능을 공부하는 협회라는 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공부하고 훈련된 강사들은 에센셜오일의 성분과 그 성분들의 약리적인 효능, 그리고 그러한 성분이 들어 있는 함유량을 생각하면서 실제로 블렌딩 된 에센셜오일이 체내에서 최종적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해, 집중해서 공부하고 훈련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JMAA는 에센셜오일의 피부도포나 블렌딩 시 캐리어오일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에 에센셜오일의 약리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가이긴 하지만, 자작나무 수액성분의 천연 젤을 캐리어오일 대신 사용한다. 이는 피부 계층의 단계를 고려해서 에센셜오일의 미세한 분자성분이 피부침투를 용이하게 만드는 매개제로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처럼 JMAA는 에센셜오일의 약리적인 효과에 가장 집중하는 협회인 셈이다.
이러한 특징은 아로마테라피와 관련된 사람들의 흥미와도 매우 잘 맞는다. 에센셜오일이나 아로마테라피를 검색어로서 알아보는 온라인 검색패턴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주로 특정 에센셜오일이나 특정 병증에 대한 치유 등에 흥미를 느끼며, 간단하게는 디퓨저의 오일 활용을 통한 건강관리 등에 흥미를 느낀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런 관점도 지나치게 생각하다 보면, 에센셜오일이 중요한 치료제인 것처럼 착각해서 말하는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있다. 에센셜오일은 치료제가 아니다 다만, 자연치유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건강보조제이자 또 다른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요시다 회장은 수업 중에 특정 병증에 대해서는 에센셜오일에 의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로서는 치유레시피가 없으므로 병원에 가라고 한다. 이 같은 이유는 에센셜오일의 약리적인 효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연치유나 대체의학의 관점에서 살펴보지만, 궁극적인 치료제는 아니며, 아로마테라피스트들도 이런 식의 처방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처럼 에센셜오일의 약리효과에 집중하는 일본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협회(JMAA)의 요시다 회장의 강의를 통해 실용적인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의 약리효능을 알아보고 싶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서 경험하기를 바란다.
이번 JMAA의 요시다 회장의 강의에는 최근에 일본에서 새롭게 선보인 ‘메디컬 아로마 화장품과정’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JMAA의 대표강사이자 메디컬 아로마 화장품 강사인 ‘이에나가 선생’의 강의로 진행되는 JMAA 메디컬 아로마 화장품 과정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므로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건강이 너무나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 병원에 가는 횟수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에센셜오일은 중요하고도, 매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내 자신과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일본 메디컬아로마테라피 협회(JMAA)에서 소개하는 에센셜오일의 약리적인 효능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2024년 4월 25일~27일 진행되는 요시다 회장의 메디컬아로마테라피 전문가교육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란다.
문의 JMAA 한국 사업본부.
02) 2039-0620
010) 3615-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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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