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오일 블렌딩 소프트웨어를 소개합니다

수많은 에센셜오일의 성분을 병증에 따라 쉽게 블렌딩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고민을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화제다.


영국의 아로마테라피스트 전문가인 로즈마디 캐디교수가 오랜 실험 끝에 만든 에센셜오일을 쉽게 블렌딩 할 수 있게 만드는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이 국내에 소개되었다. 이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로나로 인해 자연치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기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에센셜오일에 의한 아로마테라피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만일 에센셜오일이 갖고 있는 수많은 성분들의 효능을 병증에 따라 적절히 배합할 수만 있다면 매력적인 대체의학이자 자연치유법인 메디컬 아로마테라피가 될 것이다.
하지만, 에센셜오일의 이런 효능을 모두 알고 배합, 즉 블렌딩 하기란 무척이나 어렵다. 그래서 에센셜오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가도 효능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모두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에 금방 좌절하게 된다.


그래서 에센셜오일에 대해 전문가인척하는 비 전문가들이 많아지는 기현상이 되어 가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에센셜오일에 대한 공부가 너무 어렵다는 사실과 에센셜오일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들이 MLM(Multi-Level Marketing)형태의 회사들이다 보니, 특유의 폐쇄성으로 인애 오픈된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등의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그 무엇보다 에센셜오일에 대해 알아야 하는 공부의 양이 너무 방대해서이다.


이런 에센셜오일의 어려운 블렌딩방법을 캐디교수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쉽게 블렌딩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 블렌딩 계산기(Blending Calculator)라고도 하는 이 프로그램은 색깔로 각 에센셜오일의 효능과 블렌딩 된 최종 효능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블렌딩 소프트웨어의 이론적 배경이 1990년경 현대 아로마테라피를 발전시킨 프랑스의 프랑콤(Franchomme)과 페놀(Penoel)박사의 에센셜오일에 대한 임상실험과 연구를 토대로 만든 전기구조 분해(Electromagnetic Structure Effect) 결과를 근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으므로 이미 검증된 이론을 토대로 소프트웨어를 만든 결과를 보여준다.


성분을 색깔로 구분하여 매우 직관적이며,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렌딩 소프트웨어이다. ‘안정(푸른 색)’을 취해야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일이 필요한지, 아니면 ‘강장(붉은 색)’, 즉 힘을 내는 성분의 오일을 섞어야 하는지, 어떤 오일을 섞으면 어느 정도 섞어야 효과가 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구매하면 사용법과 프로그램의 원리에 대해 친절한 교육도 함께 한다고 하며, 또한 자신이 만든 블렌딩에 대한 레시피와 다양한 블렌딩정보도 함께 얻어갈 수 있는 카페도 운영된다고 한다. 이제 소프트 웨어만 있으면, 나만의 에센셜오일의 블렌딩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평소 아로마테라피나 에센셜오일에 관심이 있지만, 이론이나 성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거나, 에센셜오일을 사업으로 하는 분들이 하나쯤 가져야 하는 머스트 아이템일지도 모른다. 

에센셜오일에 대한 전문가도 정보도 넘쳐나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전문가라고 주장하고 있을 뿐, 어떻게 하면 쉽게 갈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기관이나 사람, 또 오일회사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블렌딩 소프트웨어로 나만의 에센셜오일 블렌딩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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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객원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