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오일 전문가나 사업자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 최대의 에센셜오일 메이커인 영리빙(Young Living)과 도테라(Doterra)사의 에센셜오일에 대해 최근 Best Review에서 비교 분석한 내용들이 2021년 10월12자로 업데이트된 인터넷 판 Fox News에 게재되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영리빙 사와 도테라 사는 세계 최대의 에센셜오일 메이커이며, 미국에서 시작된 회사이다. 이마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두 회사는 MLM(Multi-Level Marketing)로 불리는 다단계 마케팅회사이다. 한국에는 몇 년 전에 들어왔으며, 최근의 코로나 펜데믹으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다음 내용은 Best Review에서 리뷰한 내용이다.
영리빙(Young Living) 에센셜오일
영리빙(Young Living)은 다단계(MLM) 마케팅 회사로서 전세계 최대의 에센셜오일회사이다. 그 외에 오일이나 미네랄이 들어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의 상품군을 가지고 있다.
(장점)
- 대부분의 영리빙 사용자들은, 다른 브랜드와 비교할 때, 몇 방울만 떨어 뜨려도 향기가 강하고 오래간다고 평가하고 있다.
- 영리빙의 에센셜오일은 제대로만 복용한다면 안전하다고 한다. 음식에 풍미를 북돋아 주는 플러스(Plus Range line) 상품군은 지시된 양만 사용할 경우 식용이 가능하며, 많은 에센셜오일이 희석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매우 예민한 피부에 대해서는 희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단점)
- 비싼 편이다. 어떤 오일들은 5ml에 $150이 넘는다고 한다.
- 또한 다단계 회사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피라미드 방식으로 판매되는 영리빙 상품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한다. 게다가 어떤 사업자들은 COVID-19나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추천 영리빙 에센셜 오일)
- 최고의 영리빙 에센셜오일을 고른다면, ‘라벤더에센셜오일’을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라벤더 오일을 좋아하는 것처럼, 영리빙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복용할 수도 있으며, 뜨거운 티에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신체의 면역시스템을 올려준다고 알려져 있다.
- 영리빙의 유명한 블렌딩 오일로서 ‘도둑들(Thieves)’라는 이름의 오일이다. 과거 유럽에서 전염병이 돌 때, 남의 집을 털던 도둑들이 사용했던 에센셜오일에서 착안한 도둑들(Thieves)오일은 시나몬 바크(Cinnamon bark), 로즈마리(Rosemary), 유칼립투스 라디아타(Eucalyptus radiata), 클로브(Clove)와 레몬(Lemon) 등을 블렌딩한 오일로서 상쾌하며, 매운 향이 난다. 희석해서 가정용 청소용액이나 방향제에 첨가하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집안에 풍부한 향을 가져다 준다.
도테라(Doterra) 에센셜오일
2008년에 설립된 도테라는 영리빙에 비해서는 역사가 짧다. 그러나 애용자들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자체내의 등급기준인 CPTG(Certified Pure Testing Grade)를 만들어서, 도테라는 모든 오일들을 철저히 검사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품질의 오일을 제공한다고 한다.
(장점)
- 고품질의 에센셜오일로서 통증치료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의료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한다.
(단점)
- 역시 비싸다. 아마존에서 보면 어떤 구성의 에센셜오일은 $140부터 시작한다.
(추천 도테라 에센셜오일)
- 와일드 오렌지(Wild Orange)의 경우, 감귤류의 성분이 당신의 발걸음에 힘을 불어넣는다. 이 오일은 공기를 향기롭게 정화할 뿐 아니라 표면을 자연적으로 정화시키는 세정력을 갖고 있다.
- 도테라 페퍼민트(Peppermint)에 들어있는 고전적인 멘톨 향은 호흡을 맑게 하고 호흡기를 건강하게 한다. 메스꺼움과 속이 뒤집혔을 때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향은 대부분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만, 오일의 품질, 순도 그리고 건강상의 이점과 가격수준을 고려할 때, 도테라를 추천하는 고객이 좀 더 많았다. 그러나 두 회사 모두 분명한 자체 인증 기준 등을 갖고 있어서 두 회사 모두 안전하고 순수한 에센셜오일을 공급하고 있다는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하겠다.
다만, 에센셜오일업계에서는 최고의 가격범주를 갖고 있는 두 회사의 제품이 반드시 최고의 에센셜오일이라는 점은 아니라고 한다는 것을 끝으로 Best Reviews의 리뷰 평가는 끝을 맺고 있다. 이제 막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에센셜오일시장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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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